거창군 '자전거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거창군 '자전거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10.2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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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전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거창군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자전거와 함께하는 사진콘테스트’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거창지역 학생 등 전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거창군민 공용자전거(그린씽)을 포함한 일반 개인의 자전거와 함께하는 자연스런 자전거 사진이나 거창의 역사와 문화유적, 아름다운 품광이나 자전거 길을 배경으로 한 자전거 사진이다.

수상은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 장려 3명, 가작 10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6~19일까지 관내 시가지 일원에서 하반기 자전거 무료 수리반을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군은 대성일고, 중앙고, 샛별중, 아림초등학교 4개교와 주공 2차, 주공 3차, 대우아파트, 공공주택 3개소 등 모두 7곳 350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학생과 군민의 호평을 받았다.

수리는 펑크 및 브레이크 수리, 튜브교체, 타이어 교체, 벨 부착 등 기본적인 수리와 자전거 바퀴공기 주입, 브레이크 정상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운행을 위한 부분 점검이 집중됐다.

또한, 거창교육청과 거창흥사단을 통해 11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교재를 배부했으며, 자전거도로와 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자전거와 함께하는 사진콘테스트’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도시건축과 도시개발담당(940-3596)으로 하면 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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