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원학골 메뚜기잡이 체험행사 ‘성황’
거창군 제1회 원학골 메뚜기잡이 체험행사 ‘성황’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10.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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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들 농지에서 추억의 체험 선사

거창군은 제1회 원학골 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지난 18일 서덕들에서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왕용)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선제 도의원, 김종두 군의원, 박노해 면장, 임기특 수승대농협조합장,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는 서덕들 농지 105여㏊에서 치러졌다.

이 행사를 위해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위천면은 행사장 둘레길 잡초제거, 코스모스 길 정비, 허수아비 설치, 숲속정비 등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오카리나,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체험행사(메뚜기잡이, 짚풀공예, 도라지 캐기, 떡메치기, 메뚜기 시식)와 부대행사(보물찾기, 옛 사진 전시)로 볼·즐길거리 등을 마련해 추억의 체험을 선사했다.

신왕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장을 찾아주신 여러분과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천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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