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함안군수 민원 직접 챙긴다
차정섭 함안군수 민원 직접 챙긴다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10.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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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화요일 ‘군수와의 소통의 날’
▲ 차정섭 함안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군수와의 소통의 날’로 정례화 하여 일일 민원담당자와 함께 간편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평소‘군민 섬김 행정’을 강조해온 차정섭 함안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귀를 기울이고자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군수와의 소통의 날’로 정례화 하여 일일 민원담당자로 직접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평소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군수와 주민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빠른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소통의 날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여 동안 군수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군민과 소통의 시간’과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소통의 시간에는 행정과장 및 주민복지과장, 여성보육 담당급이 배석한 가운데, 관내 보육시설 원장 19명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군수실에서 이뤄진 민원상담에서는 도시과장, 건설과장, 건축디자인 담당급, 도로담당급이 배석해 칠원 벽산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법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방음벽 설치 관련과 가야-법수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관련 상담시간을 가졌다.

차 군수는 민원과 접견한 자리에서 “행정이라는 것이 법 테두리 내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기에 군민들이 가지는 기대치 및 체감사이에 미묘한 온도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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