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귀농·귀촌 지원사업' 선정
거창 '귀농·귀촌 지원사업' 선정
  • 강정배기자
  • 승인 2014.10.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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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2일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2015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귀농·귀촌) 공모사업’ 2주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17년까지 매년 2억원 씩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과 장기체재형 귀농인의 집 조성 ▲영농체험농장 조성 ▲도시민 유치 현장 상담실 운영 ▲귀농 인턴제 ▲지역주민 간 화합·상생프로그램 개발·운영 ▲귀농인 생산농산물 판매지원 ▲귀농귀촌인 농업대학 개설 운뎡 등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농업부문 후계인력 확보는 물론 문화․관광․복지․의료분야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타 산업분야에 경험이 있는 인력이 유입되어 농식품산업 등 농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선 올해 ‘2015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귀농·귀촌) 공모사업’ 2주기 지원사업에 거창군을 비롯해 함양군과 의령군이 선정됐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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