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사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가져
함안군 사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가져
  • 함안/이형배기자
  • 승인 2014.10.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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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가구·비수급 근로빈곤층 목돈 마련 기회제공

함안군은 28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 홀 및 연회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등 자활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대외교육 담당 박병만 과장을 초청, 자활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자립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금융상품의 이해로 줄줄줄 새는 돈 점검해보기’활동을 비롯한 여러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법을 알아보고 생애주기별 재무 흐름을 살펴봄으로 대상자들이 현재의 재무상태를 진단해보고 미래를 계획·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만 과장은 “희망·내일키움통장 참가자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감으로 수급상태에서 벗어나고 이를 기반으로 재정상태를 건전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자금으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함안/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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