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4.10.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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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스포츠파크 각종대회로 북적북적

▲ 28일 거창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6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개최 됐다.
거창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28일 창원, 진주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 총96개 팀 8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거창스포츠파크는 최근 거창군통합배구협회장기 기관 및 직장 배구대회, 세종유치원 가을운동회, 다모아배드민턴대회, 6개군 초청족구대회 등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맞아 각종 대회와 다양한 행사로 연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제6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는 경남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했으며 거창군 및 거창군생활체육회에서 후원했다.

장민철 부군수, 이성복 군의회의장, 조선제 도의원, 김칠성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NH농협거창지부장 이재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대회 참가 선수 중 최고령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통영시의 류화영(1922년생)씨에게 전달됐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갈수록 명성이 더해져 각 지역별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이 펼쳤으며, 우승팀은 거창군 신원팀이 우승을, 준우승은 밀양시 송화팀, 공동3위는 창녕군 월령팀, 김해시 삼안팀, 장려상은 창원시 도계팀, 합천군 대병팀, 산청군 단성팀, 거창군 대평리가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구선모 거창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경남 시군을 대표해서 오는 선수단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노력했으며, 거창이 경남의 게이트볼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대회유치에 더욱 더 힘써 ‘거창한 거창’을 널리 알릴 포부를 밝혔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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