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릴레이 인터뷰-(13)사천시의회 이종범 부의장
지방의원 릴레이 인터뷰-(13)사천시의회 이종범 부의장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4.10.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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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살고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 반영할 것”

▲ 이종범 부의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들어 기준과 원칙이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화합, 소통, 상생으로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천시의회 이종범 부의장(서포, 곤양, 곤명, 축동)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부의장직을 맡아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가교역할과 의원들간의 화합과 상생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배 의원님과 동료의원님의 배려로 부의장직을 맞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7기 의원님과의 화합과 상생을 같이하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는 말로 부의장직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 또한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들어 기준과 원칙이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화합, 소통, 상생으로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이종범 부의장과의 일문일답.

-시의원을 하게 된 동기는
▲지역사회의 봉사를 꾸준히 하다보니 주위의 권유와 제도권에서 더 큰봉사를 하기위하여 시의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의원으로 활동해보니 소감은
▲상대적으로 우리지역은 농촌으로서 넓은 면적에 대비 기반시설 민원이 많지만 지역민의 요구사항에 충족시켜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지역민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만 의원으로서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의장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출마라기 보다는 선배 의원님의 배려로 부의장이 되었습니다.

-초선인데도 불구하고 부의장이 되었는데
▲선배 의원님과 동료의원님의 배려로 부의장직을 맞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7기 의원님과의 화합과 상생을 같이하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을 받게 된 동기는
▲잘아시다시피 저는 새누리당 책임 당원으로서 당적을 가지고 출마할 수밖에 없었고 경선을 통하여 당원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 이종범 부의장이 재래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시장상인을 찾아가 격려하는 등 환담을 나누고 있다.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사천시 나선거구는 서포, 곤양, 곤명, 축동 등 4개 지역으로서 후보자가 서포에서 2명, 곤양에서 1명, 곤명에서 1명, 축동 1명으로 지역세가 강하여 어려웠으며 또한 제 출마지역 서포에서 2명이 출마하다보니 더 어려웠으며 지역민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거때는 다 일어나는 일이지만 인신공격성 발언과 네거티브였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특별이 기억에 남는 일은
▲지역에 계시는 굴막이나 하우스 등에서 일하시는 어머님들께서 꼭 당선되어 지역 발전을 시켜달라는 말 한마디가 아직도 귓전에 쟁쟁합니다. 그리고 숙명여대 3학년인 우리 큰딸이 아빠를 도우겠다고 휴학계를 내고 선거기간 10여일을 집에 내려와 유세를 하며 도와주어 잊지 못할 기억속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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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선에도 부의장 맡아 무거운 책임감
화합과 상생으로 한걸음 나아갈 터

상토무상지원 실버택시요금제 실현
제2사천대교 건설사업 장기공약 추진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들어
기준과 원칙으로 대의기관 역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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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내걸었던 주요 공약은

▲저는 공약을 현안공약과 단기공약 장기공약 3가지를 내걸었습니다. 현안과 단기공약은 지역기반시설과 우리농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토무상지원과 실버택시요금제가 있으며 최대공약인 장기공약 중에 제2사천대교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걸었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것인가
▲저는 지역민 모두가 잘살고 어느 특정인보다는 지역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수 있는 정책을 반영할려고 합니다.

-사천시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사천시의 공업도시에 걸맞는 공업용지 해소를 위하여 동서부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제2사천대교건설만이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그리고 동부지역은 관광도시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며 도농경종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야할 3가지 과제인 공업, 관광, 농업이 함께 가야 할 사천의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종범(왼쪽에서 세번째) 부의장이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지역구의 시급한 현안은
▲중장기 공약중에 하나인 지방도 1001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을 잇는 제2사천대교건설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의 기반시설이 최우선 되어야 될 현안입니다.

-앞으로 의원으로서 이것만은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사천시민의 작은 행복일지라도 하나하나 챙기는 일과 농민들에게 많은 지원혜택과 조례제정으로 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으며 서두에 말씀했듯이 제2사천대교건설에 첫 삽이라도 뜨고 싶습니다.

-의회의 위상에 대한 견해는
▲의장 중심으로 의원간의 화합으로 상생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라고 개인의 주관성보다는 객관성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적에 의원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종범 부의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듣고자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상임위로 산업건설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입버릇처럼 얘기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천시 발전의 보류지역이 제 지역구인 서부지역입니다. 우리 거주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서 산업건설위원회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으며 제2사천대교건설과 지역현안을 상임위를 통하여 의논하며 애로사항을 관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도 귀담아 들어 기준과 원칙이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화합, 소통, 상생으로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은
아내 한옥순씨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 사천/구경회기자

■이종범 의원은
-1960년 생
-서포초등학교
-서포중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 재학중
-뉴라이트 경남연합 공동대표(현)
-서포중학교 총동창회장(현)
-수약로타리클럽 회장(현)
-서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역임
-서포면 체육회장 역임
-서포면 자생단체 협의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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