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00여개 업체 대상 교육 ․ 밀착상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지사장 강경중)는 김해시와 연계하여 지난 29일 김해시 내 100여개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코칭’을 실시했다.
직무능력 향상 코칭은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집합컨설팅을 통해 위생, 품질부터 제품 포장디자인까지 종합적인 경영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식품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타에서 진행한 이번 컨설팅에는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 및 외식업체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중국 수출관련 통관절차 안내, SNS를 활용한 마케팅, 식품위생, 디자인, HACCP 인증 등 폭넓은 컨설팅으로 식품제조기업들의 경영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의와 병행해 온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식품위생, aT자금융자 등에 대한 1대 1 현장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해 깊이 있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강경중 지사장은 “직무능력 향상 코칭은 도내 식품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참여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자금지원, 교육, 컨설팅, 수출지원 등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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