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단감 교육 이번 주 계속
글로벌 선진농업을 추구하는 경남농업의 에너지가 될 최고의 영농교육이 이번 주에 연달아 실시된다.
미국 뉴저지주 블루베리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2003년도 미연방 국무성이 선정한 ‘올해의 농민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대현씨를 강사로 초청해 블루베리에 관한 전정과 토양관리 등 재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도내 250여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이 진행된다.
일본 기후현농업대학교 마츠무라 히로유키 교수를 초빙해 28일 10시에는 농업기술원 ATEC에서 단감마이스터대학, 스터디그룹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29일 10시부터는 도내 단감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단감고품질 상품생산을 위한 핵심재배기술을 강의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진주시 단감주산단지를 찾아가 고품질 상품생산을 위한 현장적용기술을 실습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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