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총 수강생 70명 중 53명 수료증 받아
함안군은 6일 함안박물관 영상회의실에서 허호승 부군수를 비롯해 수료생, 박물관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함안박물관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수료생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 2회 총 11개의 강좌와 2회의 유적답사에 이어 수료자들의 강좌별 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70명 중 5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남다른 열정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김동율·이경애 씨가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허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러운 함안의 역사를 잇는 아라가야의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함안 말이산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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