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육성 밑거름 되길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에 소재한 ㈜동아정밀(대표 안병기·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7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함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이같이 밝혔다.
이 장학기금은 내년부터 안 대표의 모교인 함안중학교 학생들에게 특지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안 대표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함안의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정밀은 1998년 7월에 설립, 2001년 QS9000, ISO9002 품질인증을 획득한 자동차부품생산업체로 건실한 운영 뿐 아니라 사회 환원 등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함안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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