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덕천딸기' 최경일 회장 대통령 표창
'수곡덕천딸기' 최경일 회장 대통령 표창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1.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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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미국 수출시장 개척 · 농식품 6차산업화 공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정원필 이하 진주농관원)에서는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최경일 회장(51세)을 수출확대 등 유공자로 발굴하여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최경일 회장은 농식품의 6차산업화, 미래성장동력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농업인으로서, 지난해 부터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의 회장직을 맡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싱가폴, 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간 441만불의 수익을 이루어내고 있다.
또 지난해는 국내 최초로 미국 수출을 성공시킴으로써 그동안 동남아에 편중되어 있던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공헌을했다.
특히, 수출량 확대보다는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수출을 추진해가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안전관리팀 구성, 공동방제 등으로 좀 더 철저한 안전관리로 GAP 인증을 받아 우수하고 안전한 딸기를 수출하여 지역의 수출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 최경일 회장은 한국의 딸기를 세계에 알리는 수출농업법인의 수장으로써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진주농관원 정원필 소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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