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진주 단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최고 품질의 탑프루트 단감 생산단지(대표 우종광)에서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는 단감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탑프루트 단감이란 품질기준에 맞는 크기, 당도, 안정성, 색도 등 최고품질 과실 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선별된 단감으로 품종이 부유로 크기가 280g(개±30g)의 정형과로 평균당도 14.5°Bx(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으로 규격 품질만 출하하고 있다

올해 탑프루트 단감은 탑프루트 생산단지 60ha에서 750톤정도 최고품질기준에 맞는 단감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한 단감은 최고품질과실 인정 스티커를 부착하여 백화점, 대형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에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15 ~ 20%이상 증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과일 크기도 크고 당도가 높아 판매가격은(10kg/상품) 2만5000 ~ 3만원에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단감은 비타민이 많아 감기 예방과 술을 과음하는 사람에게는 해독작용으로 숙취 효과가 높고 눈건강에도 좋아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특히 겨울철 과일인 단감은 아삭아삭하는 맛이 있어 간식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탑프루트 명품단감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센터에 전량출하 할 수 있도록 수확후 저장관리 등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