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운석 나이는 45억9700만년
진주운석 나이는 45억9700만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1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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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비밀 밝혀내나'

▲ 지난 3월 9일 진주시에 낙하된 운석.
지난 3월 진주에 4차례나 떨어지면서 전국을 떠뜰석하게 했던 진주운석의 나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따르면 운석전문가인 서울대학교의 최변각 교수와 이차이온질량분석기의 전문가인 기초지원연의 이기욱, 홍태은 박사가 운석의 나이를 밝혀냈다.

진주운석의 나이는 45억9700만년에서 44억8500만년 사이로 밝혀졌으며 손톱크기 만한 진주운석의 일부분을 SHRIMP 및 NanoSIMS의 첨단 미세분석법에 적용해 진주운석의 나이와 태양계에서의 기원을 연구했으며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이용해 미세광물입자 각각의 산소동위원소 값을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연구 내용은 오는 21일 제3회 분석과학기술 국제컨퍼런스에서 최변각 서울대 교수의 '마이크로 분석을 통한 태양계 연구(The Solar System through Micro-Analyses: a Review)' 강연에서 진주운석의 나이와 기원에 대해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운석은 지난 3월 9일 오후 8시4분께 진주시에 낙하한 운석으로, 모두 4조각 총 34kg이 회수됐으며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와 서울대학교 최변각 교수에 의해 최종 운석으로 확인됐다. 6월 26일 국제운석학회에 정식 등록됐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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