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내년 국·도비 올해 보다 많아
함안군 내년 국·도비 올해 보다 많아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4.11.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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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등 9% 증가 최대성과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일반농어촌개선사업, 가야 및 구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주민편익 증진사업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212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 총 예산액 3116억 원 중 국·도비 1144억(국비 923억, 도비 221억)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보다 94억 5000만 원 9% 증가했다.

주요 사업은 말 산업 육성, 자연장지조성사업, 청소년수련원건립, 가야·구성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하천환경조성사업, 말이산고분군 정비, 국가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법수산 등 권역단위 종합개발과 군북면 등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숲가꾸기 등이다.

차 군수는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는 등 보조사업 예산확보를 진두지휘했고 부산국토관리청,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차 군수는 "군의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 재원 확보에 온 연초부터 전 공직자가 발 벗고 나서 국회의원, 도·군의원, 출향 향우들과 합심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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