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진주 남강 만들기' 앞장
'아름다운 진주 남강 만들기' 앞장
  • 이경화기자
  • 승인 2014.1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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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진주시지회 남강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 실시
▲ 아이코리아 진주시지회 회원 30여명은 13일~14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강둔치에서 쾌적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이코리아 진주시지회(회장 서희석) 회원 30여명은 13일~14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강둔치에서 쾌적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 정화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천수교부터 진주교, 상평교에 이르기까지 어깨띠를 착용하고 집게를 이용해 남강의 수중 및 수변에 흩어져있는 각종 쓰레기를 찾아 자연정화활동용 쓰레기봉투에 담는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자연보호 및 깨끗한 환경조성 단체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단체는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면서 깨끗한 남강을 만들기 위해 분기별로오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캠페인과 지역쓰레기 줍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진주지회는 특히 그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근 진양호 호수 주변 그리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선악산 등산로와 도심지 거리정화활동을 빠짐없이 해마다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 환경단체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므로 문화 도시 이미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코리아 진주지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강길선 시의원은 “우리 회원들은 솔선수범으로 남강 둔치길 따라 수시로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한 꾸준히 남강정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석 지회장도 “아름다운 진주 남강 주변을 우리단체의 힘으로 자연정화 함으로써 예전에 비해 많이 깨끗해졌다”면서 “이는 우리 회원의 힘을 모은 결과이고 앞으로도 남강변을 돌며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외래 식물 및 외래 어종을 제거하는 등의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경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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