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2일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사업에 2년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 평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홍보관과 공동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상설건강교실, 참살이 건강교실, 칠서 산업단지 대표자 교육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심뇌혈관 질환조기발견사업 추진, 군청민원실과 면사무소에 건강체험부스 설치·운영, 주요 마을에서 ‘우리마을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운영 등의 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안/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