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사업 관련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중앙 부처별 공모사업을 검토하고 군 실행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최된 연수회에선 2014년 공모사업 사례 연구, 정책과제결정 및 정책개발기법 교육 등을 교육했다.
이어 분야별 5개조 각 6명으로 구성된 팀들은 강의를 기반으로 정책분석과 정책평가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24일에는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의 ‘부문별 SWAT분석 및 전략 도출’, ‘정부사업 및 타 지자체 사례연구’ 등을 강의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는 최선의 해법을 찾아 내년도 공모사업은 물론 국비확보에 일익을 담당하는 유능한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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