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 전년比 1.7%증가
11월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 전년比 1.7%증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12.30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소매점 등 전년동월대비 감소세

11월 경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2.4%, 전년동월대비 1.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11월 경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 기계장비 등은 -6.5% 감소했으나, 금속가공(15.1%), 기타운송장비(5.1%), 비금속광물(59.7%), 전기장비(4.8%)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한것으로 발표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금속가공,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비금속광물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했으며 생산자제품 재고는 기계장비, 자동차, 1차 금속, 화학제품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해 전월대비 생산은 2.4%, 출하 3.8%, 재고 1.0% 각각 증가했다.

11월 경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4.6으로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했으며 백화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4.9%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가전제품이 21.1%, 화장품12.4% 각각 증가했으며, 오락·취미·경기용품(-19.5%), 의복(-15.6%), 음식료품(-6.4%), 신발가방(-5.9%) 증가했고, 기타상품(-4.1%), 감소했다.

경남지역 11월 건설공사 수주액은 3820억원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해 전년동월대비로는 7.8% 증가했으며
건설수주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제조업은 감소, 비제조업은 증가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