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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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로 SNS 활용·스펙초월 채용 시행

공공기관 최초 SNS 활용·스펙초월 채용 시행

직무역량중심 채용문화 선도 채용시스템 구축
 

▲ (주)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 3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주)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지난해 12월 3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시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체 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포상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지키며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해 수여해 오고 있는 포상으로, 남동발전은 최근 3년간 연평균 계획대비 고용증가율 17% 이상 초과달성 및 정부권장 청년 채용인원의 76% 초과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의 주요 공적으로 포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SNS를 활용해 스펙초월채용을 시행하고, 올해는 직무능력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반영한 채용전형을 실시해 스펙이 아닌 직무역량중심의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수립해 경남인재를 총 채용인원의 10%를 채용하고, 본사 간호사 등 별정직 일자리를 지역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규직채용형 인턴, 직장체험형 인턴제 시범운영 공공기관으로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제공하는 노력이 이번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안동희 인재경영팀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직무능력 위주의 스펙초월 채용제도 시행 등을 통해 청년실업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이미지를 제고해나가는 등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남동발전이 공기업으로서 지역에 이바지하는데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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