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항산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 착공식
함안군 여항산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 착공식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1.07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생활기반확충·지역경관개선·지역역량강화 등 주요내용

▲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소재 여항산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차정섭 군수 그리고 의장 도 군의원 내빈들이 총사업비 42억8000만원으로 조성될 여항마을권역사업 착공식을 실시하고 있다.
함안군은 여항면 주서리에 소재한 여항산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항마을 문화센터 현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김정선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이동희 지사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항산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8000만원을 투입, 2017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여항면 주동리.주서리 일원(면적 1314㏊, 가구 202호, 인구 414명)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여항산 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착수한다.

지역의 기초생활기반확충을 위해 마을내 휴식공간인 여항산 문화센터와 마을공동주차공간을 건설하고 봉성저수지 주변에 산책로를 조성해 방문객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정섭 군수는 “여항산마을권역이 위치한 주서.주동리는 여항산 등산로가 잘 발달해 있고 환경이 잘 보전된 함안의 대표 청정지역”이라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토음식, 농산물 등의 먹거리 판매와 체험 관광을 위한 서비스업을 더 많이 유치해 권역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