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업인행복대출' 상품 출시
경남농협 '농업인행복대출' 상품 출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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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도내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 가입 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한다.

대출 방식은 일시 및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 등이다.

대출 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5년 이내, 마이너스통장방식은 2년 이내다.

경남농협 박재교 단장은 "이 대출은 기존 상품에 비해 농업인의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 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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