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207%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지난해 4분기 경남의 고용률 소폭 상승 했지만 실업률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연간 경남지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남의 취업자는 160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0.1%) 증가, 고용률은 58.3%로 0.9%p 하락, 실업자는 4500명으로 6000명(13.9%) 증가, 실업률 2.7%로 0.3%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경남의 15세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275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00명(1.6%)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165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0.4%)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1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600명(3.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에서 1만2000명(1.2%), 광공업은 4000명(1.0%)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 1만5000명(-9.3%) 감소했으며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9000명(6.0%),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 1만5000명(2.4%), 관리자․전문가 6000명(2.0%) 각각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만8000명(-12.0%), 사무종사자 2만명(-8.1%) 각각 감소 했다. 고용률은 58.3%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실업자는 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13.9%) 증가해 실업률은 2.7%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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