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생’ 모집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생’ 모집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1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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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센터, 오는 30일까지 신청
▲ 진주시는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주시는 농산업 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활력과)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전자상거래 법규, 농업회계, 스마트폰의 이해와 농업적 활용, SNS 활용 마케팅 기법 등 생산자-소비자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3월부터 7월까지 17회차, 100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2011년~2014년 선정 강소농 중에 경영능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로 희망하는 강소농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은 물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소농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초·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식, 현장 맞춤형 농가 경영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형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남 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서 IT체험수기, 농장홍보물, 농촌생활사진 및 농업정보화 지원 우수부서 분야의 4개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도내 18개 시·군 중 최고·최다 성적을 내는 성과를 올렸으며, 2013년부터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자율학습모임체를 구성해 현재 활발하게 운영,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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