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진주중부농협-최윤용 현 조합장 단독출마 유력
(14)진주중부농협-최윤용 현 조합장 단독출마 유력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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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농협맨 안정적인 조합운영 무게 실려

 
진주 중부농협은 1969년 집현농업협동조합으로 최초 설립됐다. 중부농협은 지난세월동안 진주 중부권의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사무소는 본점과 오방지점, 안간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유소, 농산물 수출선별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컬푸드지점을 오픈하고 대규모 농업인은 물론 소규모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전체 조합원은 지난해 12월 현재 1914여명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39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예수금 930억원, 대출금 728억원, 자본총계는 90억원이다.

오는 3월 치러질 조합장선거에서는 현재까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실력파 정통 농협맨인 최윤용(54) 현 조합장의 단독출마가 유력시되면서 안정적인 성장과 각종사업성과를 통한 조합 운영으로 현 조합장이 무게감을 더해가는 양상이다. 물론 아직 드러나지 않는 인물이 선거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지속성장 구조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활성화 등으로 안정적 성장을 추진 해나가려는 최 조합장이 이곳 조합원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치러질 선거에서 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혈입성이 가능하다는 게 이곳 조합원들의 조심스런 전망이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농산물 생산자가 인근지역 소비자에게 직거래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매장 마련으로 농업인은 실익 증대의 효과와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 고객 중심의 중부 농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조합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이해 예수금 증대 물론 자산의 건전성을 통한 자금운용 구조를 실현 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이어 나갈 것”이며 “로컬푸드지점 활성화 통해 경제사업을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강화에도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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