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림청, 소나무 재선충 항공예찰
경남도·산림청, 소나무 재선충 항공예찰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1.22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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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18개 시군 31만7000㏊ 대상

경남도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찰 대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31만7000㏊다.

조사에는 경남도가 임차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헬기 7대와 인력 50여명이 동원된다.

도는 방제완료 지역과 미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1월 이후 추가로 발생한 피해 고사목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사목이 발견되면 지상에서의 정밀예찰조사를 거쳐 위치를 최종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산림청과 경남도는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고사목은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하는 한편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추가로 확인된 고사목은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인 4월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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