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6·AS모나코)이 다시 한 번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같은 리그의 스타드 렌이다.
AS모나코에서 세 시즌을 보낸 박주영은 올 여름 이적이 유력시된다. AS모나코가 1부리그 잔류에 실패하면서 남아 있을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을 우선 순위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주영을 눈독 들이고 있는 렌은 2010~2011시즌을 6위로 마쳤다. 하지만 38경기에서 넣은 골이 38골에 불과해 스트라이커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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