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정보교환 등 자매도시 친선도모
진주시의회(의장 김두행)가 6일 자매도시인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휘)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회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하거 당면 현안 등 발전적인 의회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진주시의회 김두행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모임이 의회차원에서 양 도시간 두터운 자매의 정을 갖고, 문화, 체육, 경제,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한편 양 자치단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앞당겨 나가는 또 다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의회 정병휘 의장은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해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하면서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간담회를 마친 양 지자체 의원들은 10월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와 순천시는 1998년 9월 25일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래 주요 행사에 상호 참석해오고 있으며, 교류 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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