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남 소비자물가지수 109.08로 전월比 0.5% 상승
1월 경남 소비자물가지수 109.08로 전월比 0.5% 상승
  • 배병일기자
  • 승인 2015.02.04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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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담배 52.6%↑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1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경남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전년동월대비 0.3%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했다.

생선ㆍ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5.1% 상승, 전년동월대비 3.7% 하락했으며 지출목적별 동향으로 경남의 전월 대비 상승 부문은 식료품·비주류음료 2.2% ,주류·담배 52.6% , 가정용품·가사서비스1.5%, 보건1.1%, 오락·문화0.2%, 교육 0.5% ,기타상품·서비스 2.7%상승했다.

전월 대비 하락 부문으로는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1.0%하락했으며 휘발유, 경유, LPG(자동차용) 등이 내려 4.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교통, 통신, 오락·문화 부문을 제외한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등은 모두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으로는 축산물, 수산물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0.6% 상승 개인서비스, 집세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1.4% 상승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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