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15년 상반기에 농업인소득 지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90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FTA에 따른 농산물 시장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함이다.
융자금을 지원받고자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3월 중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농업인 소득지원 융자금은 농업 임업 축산인 등 개인의 경우 시설자금은 농가당 5000만원, 운영자금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농업인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에는 시설자금 3억원, 운영자금 1억원까지다.
융자조건은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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