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14억 투입 고품질 쌀 생산 주력
의령군 14억 투입 고품질 쌀 생산 주력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2.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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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용 농자재 지원 등 전년대비 2억원 증가액

의령군은 농민이 잘사는 부자농가 육성을 위해 2015년도 고품질 쌀 생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벼 육묘용 농자재 상토·매트지원 3300㏊에 6억9000만원, 70세이상 소규모 농업인 모판지원사업 400㏊에 3억6000만원, 지역별 거점 육묘장 육성 6곳에 7200만원, 벼 육묘장 설치 지원사업 2곳에 2억1000만원,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사업 50h㏊ 3750만원, 농약 안전사용 장비지원 430세트에 1700원,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76㏊에 5700만원, 브랜드 포장재 지원 1곳에 2000만원 등 총 8개 사업에 14억7001만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이는 전년도 대비 2억원이 증가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기능성을 가진 쌀 생산으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 사업신청은 1~2월 중에 농업인 주소지 읍·면을 통하여 신청하여 2월 중에 군에서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농번기 이전인 3월에 사업대상자를 확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유 브랜드인 토요애쌀이 2013년, 2014년 2년 연속 경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브랜드 고급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최우수상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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