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8명에게 장학금 2700만 원 전달
(재)해남장학재단(이사장 조성훈)의 2015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11일 오후 3시 함안로타리회관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전인수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6년 설립된 해남장학재단은 조성제 명예 이사장이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10억 원의 현금과 부동산 20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2003년 3억 3천만 원을 추가 출연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재단에서는 9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3497명의 학생에게 총 25억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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