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4박스 참외, 멜론 출하 약 1억원 출하실적
함안군 가야농협(조합장 홍순복)은 지난 13일 군내 일원의 농산물 집하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의 우수농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하도록 마련된 이 날 집하장에는 참외, 멜론, 수박 등 신선과일이 대거 출하됐다. 신선과일은 지난 6월 말까지 출하된다.
홍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조합원들은 피땀 흘려 농사지은 참외 선별과정을 거쳐, 제값 받는데 일조하고 중매인들은 우수한 함안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매입하여 전국에 알려 달라”고 했다.
차 군수와 NH농협 함안군지부 이성환 지부장은 “집하장에 달콤한 향이 진동 한다”며 “함안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구입해 달라”고 중매인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참외와 메론등 2144박스가 출하돼 1억여원의 출하실적이 올렸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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