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등 670명 인력 28대의 장비 투입
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7일부터 23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70명의 인력과 28대의 장비를 투입해 지역 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벌인다.
또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특별 지정,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소방통로확보 등 유동근무를 실시하며 지역 내 100여곳의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화재감시체계 등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들이 운집하는 함안버스터미널 및 철도역사 등에는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유동순찰을 실시하고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함안/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