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통합방위협의회는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상호 협조를 통한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열렸다.
이에 2014년 예비군육성지원사업 결산 및 2015년 사업계획 보고, 국가안보의식 관련사항에 대한 청취 및 토의, KR/FE(독수리연습)훈련과 예비군 훈련에 대한 보고 등을 했다.
차 군수는 “튼튼한 안보야말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완벽한 안보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분기별 회의개최, 명절시 지역방위요원 위문, 민·관·군·경 합동훈련,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운영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보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심어주고 국가와 지역의 비상사태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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