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치매 치료·관리비 연중 지원
함안군보건소 치매 치료·관리비 연중 지원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3.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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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위치추적기 보급·사후관리

보험급여분 본인부담금 월 3만원 한도 내


함안군보건소는 2일 관내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는 물론 효과적으로 치매증상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치매환자 중 선정기준에 충족될 경우 치매치료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 한도 내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환자 본인, 가족, 그밖의 관계인이 보건소 치매 지원신청서, 치매상병코드·치매치료제가 포함된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는 치매검진 협약병원을 지정해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배회·실종이 우려되는 치매환자를 위한 위치추적기(GPS) 보급, 치매확진자 사후관리 등을 통해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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