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탄자니아 상공회의소 교류협약
창원상의·탄자니아 상공회의소 교류협약
  • 김봉규기자
  • 승인 2015.03.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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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 교류 협력 우호 증진 협의
▲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상공회의소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탄자니아 다레살람상공회의소(회장 프란시스 압달라흐 루카와로, Francis Abdallah Lukwaro)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일 오전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탄자니아 다레살람상공회의소(회장 프란시스 압달라흐 루카와로, Francis Abdallah Lukwaro)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상의와 다레살람상의 간 우호 교류 협약은 한·탄자니아 양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 상공회의소의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가장 큰 도시인 다레살람주는 정치·산업 중심지로 탄자니아 해운 물량 80%를 취급하는 동아프리카 관문이다. 면적 1393㎢, 인구 436만 명으로 매년 5% 이상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한편 경남은 탄자니아로 철도차량 및 부분품과 굴삭기, 에어컨 등을 수출해 2014년 수출액이 1500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280만 달러이다. 창원과의 교역액은 수출 200만 달러, 수입 9000달러이다.  김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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