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월 친절공무원에 박병례씨
함안군 2월 친절공무원에 박병례씨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3.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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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투기 취약지 정비·22개 전 마을 대청소 수범
▲ 박뱡례씨.

함안군은 3일 대산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박병례(38·행정 8급) 주무관을 2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고 밝혔다.


박 주무관은 지난 2012년 8월 공직에 입문한 후 쓰레기투기 취약지 정비, 22개 전 마을에 대한 대청소 실시 등 지역 내 환경정화운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주민의 참여의식 고취와 깨끗한 대산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시 접수해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왔으며 동료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밝고 쾌활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일조해 왔다.

군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 표창은 소속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센티브 제공 및 모범사례 전파 등으로 공직 내부에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직 내부에 ‘군민 섬김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품행을 갖춘 직원에 대해 부서장 또는 군민의 추천을 받아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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