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 시행
합천군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 시행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5.03.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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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특성 반영ㆍ군민의 삶 질 향상 기대

합천군은 올 연말까지 70여명의 저소득 군민을 선발,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농번기를 제외한 8여개월 동안 진행되는 계절실업자 일자리창출사업은 기존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시적 실업 상태에 있는 저소득 군민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안정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관내 산재한 각종 영조물 점검 정비 및 마을환경 정비사업 등 8개 유형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군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순수한 군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읍·면별 인구를 기준으로 차등 지원하며, 읍·면장의 책임하에 자체 실정에 맞도록 탄력성 있게 추진한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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