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지도 어려움 겪는 학부모들에 미래 비전 제시
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박성채)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5·6학년 학생 및 교직원, 평생교육 독서교실 회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희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이 작가는 어린시절의 경험,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회사의 회장이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으며, 또한 10년 뒤의 자신을 그리며 열정적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책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60~70년에 걸친 성공 노하우를 배우라”고 말했다.
강연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거창이 고향이신 분이 이렇게 성공했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책을 열심히 읽고 꿈을 가져서, 저의 능력을 열심히 개발해 볼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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