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와 직업 탐색 교육 기회 제공과 상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주교육지원청과 진주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진주시가 본격적인 체험활동 기회 제공에 나섰다.

진주시는 12일 진주남중학생 70여명을 시작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직업탐방 활동 행사를 가져 진주시에서 하는 일들과 공직자로서의 임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진주남중학교(교장 조상래)의 요청으로 민원봉사과, 세무과, 홍보관의 홍보물상영, 의회방문의 코스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약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다.
이창희 시장은 이날 “진주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교육기부문화 형성에 일조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도덕적 인성을 겸비한 21세기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