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회 도민 예산학교’ 개최
경남도 ‘제2회 도민 예산학교’ 개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06.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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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주시청서 서부경남 도민을 위한 예산강의 ‘큰 호응’

경남도가 주민참여 예산제도와 도 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일 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예산학교는 평소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운 서부경남 주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지난 3월 창원에서 개최된 ‘제1회 도민 예산학교’에 이어 2회째 이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도민 100여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주민들의 도정 및 우리도 예산에 대한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첫 강의자로 나선 경남발전연구원 이자성 박사는 예산편성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개요와 추진사례’라는 주제로 국내외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 참여, 예산편성 과정 공개,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 홍덕수 예산1담당 사무관은 지방예산 제도 및 2011년도 경남도 예산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3월 오픈한 쌍방형 예산공개서비스 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경남도 전영경 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도민 예산학교 개최를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관심 및 재정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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