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ㆍ최주영 여자역도 金 3관왕 쾌거
경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25일부터 5일간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및 전국남녀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춘계여자역도대회에서 이화영(48kg급)은 인상 45kg,용상 60kg 합계 105kg, 최주영(63kg급)은 인상 82kg,용상100kg, 합계 182kg을 들어올려 금메달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남녀주니어선수권에서 박상현(56kg급)은 용상 126kg,합계 226kg에서 동메달 2관왕을 획득했고, 최주영(63kg급)은 금메달에 이어 인상 90kg, 합계 198kg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명예로운 경기를 마쳤다.
도 관계자는 "세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이들은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등 각종대회에서 경남을 대표해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청에는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 경기부가 있으며, 역도팀 11명 등 43명의 선수가 활동 중에 있다. 황지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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