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품, 밀양 대추축전 연다
최고의 명품, 밀양 대추축전 연다
  • 밀양/안병곤 기자
  • 승인 2011.10.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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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단장면 범도리 아불교 하천둔치

밀양지역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4회 밀양대추축전이 열린다.

13일 밀양시와 밀양 대추축전추진위원회(회장 박재봉)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이틀간 밀양 대추 집산지인 단장면 범도리 아불교 하천둔치에서 밀양 대추축전이 개최된다. 
밀양 대추축전은 지역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추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시 대표적 축전으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밀양 대추는 300여년간 재배해온 전통을 가진 전국 제일의 명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주·야간의 온도 차가 심해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색이 붉으며 광택이 뛰어나고 과육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추축전은 밀양 대추 및 우수농산물 전시 판매 행사, 대추차, 생대추 무료 시식 및 한우 시식회, 초청 공연행사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밀양 대추축전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대추 축전이 열리는 곳이 표충사, 재약산, 밀양댐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이 대추 맛과 대추 관련 행사를 즐길 수 있다”며 “전국 최고의 품질 밀양 대추와 밀양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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