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박용규)는 식목주간을 맞이하여 연산홍을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수박조형물 부지 내에 영산홍 1000본을 식재했다.
박용규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재해 급증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추세에 의해 온실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나무심고 가꾸기 운동을 국민실천운동으로 가졌다.
함안군산림조합 이동명 조합장은 영산홍 500본을 후원하여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더욱 뜻깊고 내실 있는 운동이 됐다.
한편 새마을가족들은 일상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여 아름답고 푸른 함안 가꾸기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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