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실시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광도면 노산리 거주하는 이순자(68)할머니로 집수리가 필요한 처지였으나 노령으로 몸이 불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광도면 새마을 가족들은 주택 주변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할머니가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노후 된 씽크대를 교체해 주고 특히 함께한 문광명씨는 자비를 들여 욕실 세면대와 변기를 교체하여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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