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 앞장 당부”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 앞장 당부”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4.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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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마을기업 육성 등 6개 분야 65개 사업

함안군은 2015년 1분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차정섭 군수, 박성재 부군수, 전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군수지시사항 처리상황을 비롯한 1분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6대 분야 65개 사업의 군수공약사항 현황을 발표하고 2014년 아이디어 공모 채택 제안 추진사항 등에 대한 보고 위주로 진행됐다.

군수 지시사항으로 총 25건으로 독서하는 문화조성, 재산세 납부 홍보 및 체납세 최소화 등 11건은 완료된 상태이며 아라제 준비 만전, 지방재정 조기집행 적극추진 등 14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군수공약사업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지원, 방제용 무인헬기 지원 등 부자되는 첨단농업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미니 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상생 기업육성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독거노인 공동 거주시설 확충 등 함께하는 맞춤복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 개선 등 사람중심 녹색도시 ▲작은 도서관 지원 등 미래지향 명품교육 ▲역사문화 유적지(무산사, 고려동 유적지) 정비 확대 등 세계유산 관광함안으로 총 6개 분야의 65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2014년 아이디어 채택사업은 다문화가정 대상 작명사업 추진, 처녀뱃사공 체험형 나룻배 운영, 공원 전래놀이 시설 설치, 관광 홍보버스 운영 등 작년에 제시된 16개의 아이디어 중 시행 중이거나 시행예정인 사업이 14건, 미추진 사업이 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정섭 군수는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사업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 공무원이 새로운 사고와 열정으로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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