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곡면 소재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제43회 의병제전 맞아 관광객들 위해 열어
의령군은 제43회 의병제전을 맞아 관내 정곡면 소재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를 21일부터 군민과 관광객 등에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개방되는 생가는 최근 보수공사가 완료된 데다 의령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휴일에는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부잣길을 걸으며 부자 의령의 부자 기운을 듬뿍 받아 가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1월에 개방한 이후 삼성 창업주의 기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이 전국에서 몰려와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호암 생가는 안채, 사랑채, 대문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는 호암생가(055-573-0723), 의령군 관광문화재담당(055-570-2440)으로 하면 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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