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의병제전 맞아 '이동 의령예술촌' 운영
제43회 의병제전 맞아 '이동 의령예술촌' 운영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4.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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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4일간 의병박물관서 전시·음악회 열어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촌장 윤영수)은 22일부터 4일간 의병박물관에서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군의 최대 축제인 제43회 의병제전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하기 위함이다.

이동 운영되는 의령예술촌은 작품전시와 작은 음악회로 마련한다.

작품전시는 서양화분과 임봉규 화가를 비롯해 그림과 시화, 공예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그림 16점, 시화 1점, 공예 8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의병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음악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의병박물관 마당에서 펼쳐진다.

윤 촌장은 “의령예술촌은 지역주민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정서 함양을 기하고 있는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이번에 제43회 의병제전을 맞아 군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을 위해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전시와 체험, 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예술제 등 매년 11대 기획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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