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민상 봉사부문 김대영·이현생씨 선정
함안군민상 봉사부문 김대영·이현생씨 선정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4.23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김대영, 이현생씨.

함안군은 23일 군민상 수상자로 봉사활동부문에 김대영(73) 전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장과 이현생(72) 산인면종합복지관장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군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한 달간 공모한 뒤 심사를 거쳐 이날 확정했다.

김 수상자는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장으로 재임 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지원, 150개 마을 대상 녹색생활주민교육 실시, 소하천가꾸기 등의 활동과 로타리클럽 국제봉사활동으로 지역내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수상자는 산인면종합복지관장과 함께 산인면 갈전이장, 함안군 공영버스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40여년간 산인면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의용소방대장, 한국자유총연맹 산인면지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군민의 날·아라제 행사 개막식에서 수여된다. 함안/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